오늘은 제법 야무지게 당근을 먹고있다.
정말 먹고 있는건지 입안가득 조각난 당근만 가득한건지...
삼촌이 오셨다.
함께 저녁을 먹고있는데 시흔이가 거실로 나왔다.
아주 가끔씩 보는 삼촌곁에 앉아 관심어린 눈길을 보낸다.
쉽게 다가서지는 못하지만 시흔이도 삼촌이 좋은가보다.
* 변3회 - 조금 묽은편(기저귀발진은 가라앉았다 다시 돋았다...를 반복)
* 이만큼 먹었어요 - 오전에 콩나물북어국에 밥말어서 먹음(두부)
점심에 라이스빵(크림조금과 같이 먹음)
저녁에 달래된장국(두부, 감자), 요구르트빨대꽂아 2개
방울토마토3개, 금귤조금
* 토마토를 먹고나서 입주위가 빨개지긴 했지만 금방 가라앉음
* 금귤이랑 토마토의 신맛에 얼굴을 찌푸리면서도 계속먹으려함
* 삼촌마중나가 서있는데 싼촌~산촌~(삼촌)을 부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