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454일째(2006년 8월 2일 수요일 에공.. 안스러워라~)
<b><center>무언가.. 내 맘대로 되지 않을때.. 주윤이식 떼부리기..^^;;</b></center>







_ 준서 형아네집..

침대에 누워있는 예준이 배에 얼굴을 대고 가만히 있던 주윤이..

그닥 별 관심은 없어보였지만 나름 예뻐하는것 같다...ㅋㅋ

예준일 안고있어도 심술부리지 않고...



누나와 형아가 주윤일 따돌리고 자기네들끼리만 놀았다.

준서형아의 장난감 텃새는 계속되어지고.. 그러다보니 누나도 덩달아 주윤일 끼워주지 않는다.

성격좋은 아들.. 괜히 곁에가서 쭈뼛거리기도 하고, 뭐라 말도 걸고, 살짝 장난감도 만져보고..

그 모습을 보고 있자니 괜시리 짠해졌다. T.-



침대위에서 겁도 없이 뛰고 막무가내로 내려오다 쿵해서 울기도....

노는것보면 가슴이 철렁하는 순간들이 많다...--;;



이래저래 장난감을 뺏겨 울기도 하고 속상하기도 했겠지만..

잘 놀았는지 헤어질땐 빠빠이 하며 웃어준다.



주윤아.. 우리 주윤이.. 좀 더 크면 누나랑 형아가 끼워줄래나..

그때까지 조금만 참으렴... 사랑한다.



* 변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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