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467일째(2006년 8월 15일 화요일 눈물..T.- )
_ 엄마가 혼내면 웬만해선 꿈쩍도 않는 주윤이..

휴일이면.. 아빠가 주윤이 군기대장 역할을 맡아..

무섭게 '이놈~' 하면 하던 장난이나 행동들을 뚝~! 멈추고 가만히 눈치를 보곤했었다.



이젠.. 아랫입술을 삐죽대다 울어버리고 만다..

삐죽대는 입술이 예뻐서 미소가 절로 나오려하지만.. 아빠도 엄마도 무서운 표정을 짓느라 애써 일그러진 표정이 되고 만다..



개구쟁이.. 머리엔 아직 스템플러가 꽂혀 있으면서도 장난끼는 멈추지 않는것같다.



떼부릴때 하는 발구르는듯한 행동.. 아빠가 '우리 주윤이 달리기 잘하네~' 했더니

어느새 '주윤이 달리기 하자~' 하면 뛰는 흉내를 내며 좋아하곤 한다.

손을 잡아 점프하는걸 도와주는것도 좋아하고..



요즘은 책을 가져와 읽어달라 하기도 하고..

벽에 붙은 그림들을 가리키며 무언지 묻기도 한다.



주윤아.. 우리 주윤이.. 얼른 나아야지..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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