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453일째(2006년 8월 1일 화요일 주세요~)
<b><center>자기만의 방식을 고집하고 있는 주윤이식 '주세요~' ㅋㅋ TV보며 성의없이 하고 있는 아들.. </b></center>







_ 뭔가를 조금씩 말하려고 하는 주윤이..

이거~이거~ 만 하더니.. 어제부터.. 아까~ 아가~ 아기~ .. 뭔가를 쉴새없이 가리키며 얘길한다.

옹알이도 더 다양해지고.. 이러다.. 봇물터지듯.. 단어들이 쏟아지는건 아닐까.. ^^;; 푸핫~



두손바닥을 펴서 앞으로 내밀며 '주세요~' 하는거라 알려줘도 어쩐일인지 주윤인 자기만의 방식을 고집한다. ^^;;

그 모습이 귀여워 자꾸만 시키게 되지만..



밤에 잠들기전 쭈쭈를 먹고도 자꾸 쭈쭈를 달라고 해서 모른척 잠든척 했더니 꽤 떼를 부린다.

그래서 등을 쓸어주니 잠시 잠이든듯 싶더니 손을 뿌리치고 만다.

모유떼기도 해야하고, 배변연습도 시켜야하고.. 숟가락질 연습도 해야하고.. 할게많은데..

주윤이가 비협조적이니.. 강조할 순 없겠지?



왜 쉬~통을 거부하는걸까?

여러 쉬~통을 바꿔보아도 맘에 드는게 없나부다..



주윤아.. 우리아들..

날씨탓일까? 자다 살짝살짝보채는구나..

잘자고 일어나렴.. 사랑한다..



* 변2회

* 물놀이하며 누나랑 티격태격.. 이궁.. 커갈수록 더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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