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995일째(2005년 10월 7일 금요일 엄마가 하지말라고 했던것들...)
- 시흔인 잔소리꾼같다.

아마도..엄말 닮아서겠지..--;;



엄마가 하지말라고 했던것들을 따라다니며 나에게 적용한다..요즘엔..

'네~해야죠. 음~하면 어떡해요?'

'TV꺼야죠. 잘 시간인데..'

'어디갈려구요?'

'그건 왜 그렇게해요?'

...................



졸졸 따라다니며 엄마의 행동들에 간섭을 늘어놓기도 한다...^^;;

가끔은 피식 웃음이 나오다가도 이게 뭔 시집살인가 싶기도하고...



사랑하는 우리 딸...

엄마는 시흔이가 있어 참 든든하단다.

엄마에게 행복을 줘서 고마워...사랑한다..우리딸..



* 변3회 - 묽은변2회(다행히 배는 아프지 않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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