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외할머니께서 병원에 입원을 하셔서 병문안을 다녀왔다.
오래토록 간호도 못해드리고.. 함께하질 못해 그저 죄송한 마음...걱정만 가득하다.
여주에 간김에 아빠선배 거진삼촌을 만나고왔다.
삼촌 사무실에서 테이블 유리가 밀려 바닥에 떨어져 깨져버리고 말았다.
시흔이가 다치지 않은게 얼마나 다행인지...그리고 무지 죄송~!!
오가는 버스안에서 우리가족은 정신없이 잠만잤다...ㅋㅋ
다행스럽게 날씨가 맑아주어 병문안을 다녀올수있게 되어 그나마 맘이 좀은 편하다.
외할머니~ 빨리 완쾌하셔서 시흔이 보러 놀러오세요~♡
시흔아~
오랜만에 외할머니 보고오니 좋으니?
담에 할머니 완쾌하셔서 놀러오시면 더 재밌게 놀자~
사랑한다...공주님...
* 종일 재잘재잘...뭐 그리 할말이 많은지...
* 시흔이에게 절대적인 존재는 미미?
_ 시흔이 어디서 배웠어? 어떻게 알았어? 물어보면 모두 미미가 알려주었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