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002일(2005년 10월 14일 금요일 바자회~)
<b><center>찬희, 예영언니가 바자회에서 사준 머리띠..귀엽다..^^</b></center>







_ 점심시간...두 녀석을 따스하게 입히고 집을 나섰다.

2층 찬미이모와 함께 근처 교회에서 열리는 바자회 두곳을 가기위해...



먹거리, 입을거리, 재활용품까지...

먼저 이것저것 분식거리들로 배를 채우고 구경에 나섰다.

생각보다 가격이 비싼것도 있고...재활용품에선 마땅한게 없어 가져간 장바구니는 비었지만...

5시간의 긴 여정(?)이 전혀 지루하지 않았던 하루였다.



시흔이도 함께간 찬희, 예영언니의 손을 꼭 붙잡고 잘 걸어다니며 구경도 하고, 먹기도하고...

찬희, 예영언니에게서 예쁜 머리띠도 선물로 받고..^^



낮잠도 안잔 녀석이 제법 피곤할법도 한데 안자겠다고 버팅기다 작은 사고를 내곤(건조대를 당겨 넘어뜨렸다.)

미안했던지 이내 잠이 들어버렸다.

주윤일 재우느라 다친곳이 있는지 제대로 살피지도 못하고, 다독이지도 못했는데..

잠든 녀석을 보고있으니..괜스레 안스러움만 가득하다.



시흔아...우리 예쁜 공주님...내일은 아빠와 꽃향기 축제엘 갈까?

날씨가 좋았음 좋겠구나...사랑한다..공주님~^^



* 만두, 팥죽, 빈대떡, 어묵, 닭꼬치(조금), 딸기맛아이스크림 조금, 순대조금, 김밥, 바나나, 감, 사과, 치즈케&#51084;, 오렌지쥬스...^^

(많이도 먹었네~^^)

* 돌아오는길엔 찬희언니네에 가서 노래를 듣겠다며 언니네가서 놀다옴..

* 다른 사람들이 주윤일 보려고 하거나 만지려고 하면 앞을 가로막거나 못만지게 함.

* 주윤이가 다른사람들에게 웃어주면 살짝 질투를 하며 같은 행동으로 주윤이 시선을 끌려고함.



첨부 이미지
▲ 이전글: 1001일(2005년 10월 13일 목요일 우리 식구는 다섯~!!)
▼ 다음글: 1003일째(2005년 10월 15일 토요일 냠냠~)

📋 이 게시판의 다른 글들

번호제목작성자날짜
687991일째(2005년 10월 3일 월요일 성현오빠네에서...)시흔맘10-04
688992일째(2005년 10월 4일 화요일 심심해요~~)시흔맘10-04
689994일째(2005년 10월 6일 목요일 밥 먹을꺼예요~)시흔맘10-07
690995일째(2005년 10월 7일 금요일 엄마가 하지말라고 했던것들...)시흔맘10-07
691996일째(2005년 10월 8일 토요일 외할머니 병문안...)시흔맘10-08
692997일째(2005년 10월 9일 일요일 카트타기...)시흔맘10-10
693998일째(2005년 10월 10일 월요일 국화옆에서..)시흔맘10-10
694999일째(2005년 10월 11일 화요일 낙엽밟는 소리...)시흔맘10-11
6951000일(2005년 10월 12일 수요일 1000일 동안....)시흔맘10-12
6961001일(2005년 10월 13일 목요일 우리 식구는 다섯~!!)시흔맘10-13
697🔸 1002일(2005년 10월 14일 금요일 바자회~) (현재 글)시흔맘10-14
6981003일째(2005년 10월 15일 토요일 냠냠~)시흔맘10-15
6991004일(2005년 10월 16일 일요일 미선짱 이모~)시흔맘10-16
7001005일(2005년 10월 17일 월요일 삼이이모랑~)시흔맘10-17
7011006일(2005년 10월 18일 화요일 온종일...)시흔맘10-18
7021008일(2005년 10월 20일 목요일 '자꾸 눈물이 나와요~T.T)시흔맘10-21
7031010일(2005년 10월 22일 토요일 요즘 시흔이는...)시흔맘10-22
7041011일(2005년 10월 23일 일요일 미선이모 결혼식~)시흔맘10-24
7051012일(2005년 10월 24일 월요일 외할머니생신..콧물감기...물감놀이)시흔맘10-24
7061013일(2005년 10월 25일 화요일 붓으로...)시흔맘10-25
◀◀28293031323334353637▶▶
ⓒ 2003-2009 시흔주윤이네집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