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10일간의 기나긴 여정을 끝마치고 미국출장에서 아빠가 돌아오셨다.
검게 거을린 모습이 훨씬 더 건강해보이고 멋있어 보이는 아빠...
우리 시흔이... 역시나 한달음에 뛰어가 안기며 좋아라 한다...
왈칵 눈물이 쏟아지는걸 꾹 참았다...
부녀의 상봉이 이렇게 가슴 짠~할수가....^^;;
아빠랑 놀이터도 다녀오고 아빠 곁에서 떠날줄 모르는 시흔이...
엄마가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는걸...ㅋㅋ
시흔아...아빠오시니까 좋다 그치?
우리 시흔이 아빠말씀 더 잘듣는 딸 되자...
사랑해~♡
* 변 3회
* 나는 반대로 시흔이야~ 같다...점점 반대로 할려고 하니...에공..미운 세살이여~!!!
859일째(2005년 5월 23일 월요일 아빠~~~~~♡)
작성자: 시흔맘 | 날짜: 2005-05-24 08:39:49 | 조회: 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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