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853일째(2005년 5월 17일 화요일 이리쿵~저리쿵~ --;;)




_ 활동이 많아진 시흔이...그래선지 이리쿵저리쿵 다치는 횟수도 늘어만 간다.

그저 얌전할것만 같던 시흔이도 개구장이짓이 점점 늘어가고...



오늘도 의자위에 앉아있다 뒤로 쿵~!

욕실문턱에 올라서려다 또 한번 쿵~!

이불위에서 장난치다 또 한번 쿵~!

겁많던 - 그만큼 조심성있게 행동하던 시흔이가 대담해지고부터 작은 사고들이 생기기 시작한다.



그나마 잠시 울고마는걸로 끝나 다행이지만...우리 시흔이 조심조심 해주면 좋으련만...



시흔아~

지금 우리 시흔인 분홍변기앞에 서서 혼자 바지랑 팬티를 내리고 있구나.

훌쩍 커버린 시흔공주...며칠사이 눈물도 많아지고 모를 투정을 가끔 부리긴 하지만...

여전히 예쁜 시흔아...사랑해~♡



* 변2회

* 메론, 찐고구마, 호박즙 - 외할머니께서 계시는 동안 과자를 입에 대지 않게 되어 좋다..^^

* 며칠 잠잠하더니 오늘은 아빠타령이 길어진다.

_ 아빠 보고싶어요~ 아빠한테 전화해요~ 아빠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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