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851일째(2005년 5월 15일 일요일 동생이랑~)




_ 부쩍 눈물이 많아진 시흔이..

작은일에도 눈물을 펑펑 쏟아낸다.

그러면서도 동생앞에선 의젓한 누나가 된다.

'엄마 아가 울어요~ 배고픈가봐' 하기도 하고..

우는 아기옆에서 노래도 불러주고 책도 읽어준다.



어서 나아서...우리 시흔이 돌봐주고 안아주고싶다..

시흔아...조금만 참아..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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