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어린이날에 대한 개념이 없는 시흔일 데리고 잠실 할머니댁엘 다녀왔다.
꽃가루가 너무 날려 엄마도 시흔이도...--;;
할머니댁에서 여전히 먹성좋음을 자랑(?)하고 노래도 부르며 잘 놀다왔다.
비가 내려 아빠를 마중나갔다 돌아오는길...
아빠는 어린이날에 시흔이랑 놀아주지 못해 영~미안했나보다.
잠든 시흔이에게 뽀뽀하는 모습이 짠~하다.
시흔아~
우리 내년 어린이날엔...잼나게 놀자꾸나..
사랑해~♡
* 변4회
* 수박, 참외, 부침개, 국수, 떡, 감귤쥬스, 찐감자작은것3개, 약과 아주조금...
* 내일은 무슨날? 하고 물었더니 '동생 태어나는 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