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841일째(2005년 5월 5일 목요일 어린이날에...)
_ 아빠가 회사일로 출근을 하셨다.

아직 어린이날에 대한 개념이 없는 시흔일 데리고 잠실 할머니댁엘 다녀왔다.

꽃가루가 너무 날려 엄마도 시흔이도...--;;



할머니댁에서 여전히 먹성좋음을 자랑(?)하고 노래도 부르며 잘 놀다왔다.



비가 내려 아빠를 마중나갔다 돌아오는길...

아빠는 어린이날에 시흔이랑 놀아주지 못해 영~미안했나보다.

잠든 시흔이에게 뽀뽀하는 모습이 짠~하다.



시흔아~

우리 내년 어린이날엔...잼나게 놀자꾸나..

사랑해~♡





* 변4회

* 수박, 참외, 부침개, 국수, 떡, 감귤쥬스, 찐감자작은것3개, 약과 아주조금...

* 내일은 무슨날? 하고 물었더니 '동생 태어나는 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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