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838일째(2005년 5월 2일 월요일 재잘재잘...)
<b><center>예쁜 꽃과...& 공원에서...</b></center>







삼이이모를 만나 점심을 함께먹고 잠시 백화점쇼핑을 했다.

낮잠시간과 겹쳐선지 점심을 먹던 시흔이가 잠깐씩 앉아 졸더니만...

유모차없이 내내 걸어만 다니는게 힘들었나보다.

집에 올땐 재잘재잘, 노래도 부르고...발악(?)을 하는듯...^^



다리가 아플법도 한데..안아달라 보채지도않고...동생과 엄마 힘들겠다며 챙긴다.^^



역시나 엄마 샤워하고 나오니 책을 얼굴에 덮은채 잠이 들었다.

오늘은 책한권 읽어주지도 못했는데..

괜스레 더 미안해진다..



사랑하는 시흔공주님...

이제 불쑥 커버려 맞지 않는 옷들로 성큼 다가선 여름을 맞이하기가 힘들것같구나.

그래서 우리 시흔공주님 여름옷을 샀단다.

예쁘게 입고...예쁘게 커주렴...사랑해...~♡





* 변3회 - 양많음

* 열무비빔밥(계란후라이, 열무, 참기름조금), 사과, 바나나, 수박, 레드글러브, 열대과일(?)

감자,호박샐러드, 스위트콘, 아이스크림, 쿠키, 방울토마토, 스파게티, 춘권......

암튼...배둘레가 빵빵해질만큼 엄청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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