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638일째(2004년 10월 14일 목요일 바람 차갑던날..)
_ 근래 가장 추운날씨같다.

시흔이도 환기시키느라 열어젖힌 문앞에 서서는 '아~추워~'한다.



찬미,찬희언니의 운동회가 있던날..

시골운동회같지않게 시시하다길래 그냥 이모와 함께 집에서 보냈다.

바람도 예사롭지 않고해서..

언니들의 세탁기 장난감으로 종일 빨래를 하면서...^^;;



요즘 엄마의 모든집안일을 하겠다며 발벗고 나서는 시흔이..

설겆이, 빨래널기, 빨래개어 옷장에 넣기, 청소기돌리기, 걸래빨기, 걸래로 방닦기...--;;

가끔은 도와주려다 더 큰 일을(?) 만들기도 하지만...기특함에 웃음부터 피식~

엄마의 모습을 모방하려는 심리가 강해지나 부다.



책도 더 열심히 있고 본보기가 될만한 행동을 하도록 노력해야겠다.



* 변2회

* 밤, 김밥, 스낵(팝콘,오징어칩), 아이스크림, 사과, 호박꿀떡약간

* 과자를 언니들과 먹으며 '사이좋게~'

* 낮엔 컨디션이 괜찮아져서 백설공주랑 여러가지 책을 읽어주었더니 무척 좋아했다.

책 읽어주는 중간중간 '네~' 혹은 '그랬군요~'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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