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아쿠아리움으로 현장학습을 가던 날..
배웅을 간절히 바라는 딸을 위해.. 아빠편에 시흔일 먼저 보내놓고..
서둘러 주윤이와 배웅을 나섰다.
두리번거리며 엄말 찾던 시흔이와 눈이 마주치는 순간..
'저리도 좋을까..' 싶게 행복해하던 딸..
새벽에 깨어 도시락을 준비하느라.. 지친 엄마는..
돌아와.. 주윤이와 쉬었다..
아.. 잠이 부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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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학습을 잘 다녀온 시흔이는 오늘도 재잘재잘.. 아쿠아리움에 사는
녀석들의 소식을 전하느라 바쁘다.. ^^
아.. 엄마도 아쿠아리움.. 다시 가고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