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472일째(2006년 8월 20일 일요일 '엄마...T.-')
<b><center>귀여운 녀석...^^</b></center>







_ 누나 세수할때 덩달아 세수를 한 주윤이...

옷을 입고 현관을 나서는데.. 주윤이도 신발을 꺼내달랜다.



'주윤아.. 다녀올께.. 아빠랑 잘 놀고 있어~'

문을 나서자 마자 으앙~~~~~

내내 맘에 걸리고 짠~하니 안스러운 시간들이다...



현관문 소리에 얼른 달려와 '엄마~' 하며 입술을 삐죽대며 금방이라도 울것같은 아들...

할말이 많아보였지만.. 아들은 침묵으로 대신하고.. 엄마 품에 포옥 안긴다....



어제 상처 딱지가 자연스레 떨어지고...

얼마만에 머릴 감겼는지 모르겠다..

주윤이녀석.. 머리 감는거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어제는 제법 시원해 하는 눈치....ㅋㅋ



더워선지 머리에 땀띠가 돋았다.

빨간게 가려운지 주윤인 손등으로 자꾸만 긁는다...

에공... 우리 아들...

이 지겨운 여름이여 어서 물러갓~!!!







사랑한다.. 우리 왕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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