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482일째(2006년 8월 30일 수요일 고집쟁이..)
<b><center>기념삼아 치킨촬영을 하려는데.. 자꾸만 무봉지를 가져가려해서...

잠시만~!! 한마디에 눈물맺힌 아들...^^;;&nbsp;&nbsp;

</b></center>









_ '주윤이 이리 오세요~' 하면 얼른 오던 녀석이..

요즘엔 한쪽으로 고갤 돌리고는 가만히 있다.&nbsp;&nbsp;야단맞거나 해서 분위기가 안좋을땐 더하다..



누나와 장난감 쟁탈전이 유난히 심했던날...

양보만 해주던 누나가 드디어 폭발... 안주겠다하자 녀석 바닥에 엎드려 울고있다.

요즘엔.. 이런일에선 모른척 하고 만다...

잠시 분위기를 살피고는 곧잘 일어나 아무일도 없었던듯 다시 누나에게로 엄마에게로 오니까..



점점 고집쟁이가 되어가는것 같다.

그치만...아직 여전히 너무너무 순돌이라 엄마와 누나를 편하게 해주긴 해도..

가끔 부려대는 고집은 정말 힘들다...--;;



엄마곁에 누워 목걸일 꽉쥐고는 잠든 아들..

며칠.. 한번자면 잠깐씩 뒤척이는것 외엔 푹자주니까.. 너무너무 고마운거 있지~



암쪼록.. 잘자고 일어나렴... 사랑한다..





* 변3회 - 고구마, 감자와 키위씨가 섞인...--;;

* 귤, 복숭아, 치킨, 우유, 요구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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