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138일(2006년 2월 27일 월요일 산타할아버지 놀이..)






_ 재작년 여름...할아버지께서 옥수수를 담아주셨던 초록망...

그안에 작은 장난감들을 넣어 보관해왔었는데..

오늘은 시흔이가 산타할아버지 놀이를 하겠다며 어깨에 메고선 주윤이랑 엄마에게 선물을 나눠주었다.

'누가 착한앤지 나쁜앤지 다 알아요~하하하~' 할아버지 목소릴 흉내내면서...^^



방바닥에 기어가는 작은 개미한마리를 잡고선

'주윤이 한테 오지마~! 주윤아 이거 먹으면 안돼. 큰일나~' 하는 의젓한 누나..

'엄마 시흔이 자꾸 눈물이 날것 같아요' 하는 여린 큰딸..

'사랑해요...후~' 하트날려주는 애교쟁이 우리 공주님...



두 밤만 더 자고 서점가서 책보자...

예쁜딸...잘자고 일어나렴...사랑해...



첨부 이미지 첨부 이미지
▲ 이전글: 1136일(2006년 2월 25일 토요일 오랜만에...)
▼ 다음글: 1139일(2006년 2월 28일 화요일 비탓인가...?)

📋 이 게시판의 다른 글들

번호제목작성자날짜
7931125일(2006년 2월 14일 화요일 아빠는 출장 중...)시흔맘02-15
7941126일(2006년 2월 15일 수요일 책읽는 시간...)시흔맘02-15
7951127일(2006년 2월 16일 목요일 슬리퍼신고 허둥지둥...)시흔맘02-16
7961128일(2006년 2월 17일 금요일 징검다리 놀이..)시흔맘02-17
7971130일(2006년 2월 19일 일요일 오랜만에...)시흔맘02-20
7981131일(2006년 2월 20일 월요일 약속...)시흔맘02-20
7991132일(2006년 2월 21일 화요일 봄날...?)시흔맘02-21
8001133일(2006년 2월 22일 수요일 샌드위치를 만들어요~)시흔맘02-22
8011134일(2006년 2월 23일 목요일 교보문고...)시흔맘02-24
8021136일(2006년 2월 25일 토요일 오랜만에...)시흔맘02-27
803🔸 1138일(2006년 2월 27일 월요일 산타할아버지 놀이..) (현재 글)시흔맘02-27
8041139일(2006년 2월 28일 화요일 비탓인가...?)시흔맘02-28
8051140일(2006년 3월 1일 수요일 삼일절...& 결혼4주년 기념일..)시흔맘03-02
8061141일(2006년 3월 2일 목요일 괜히 바뿐날...^^)시흔맘03-02
8071142일(2006년 3월 3일 금요일 델몬트 & 딸기)시흔맘03-04
8081143일(2006년 3월 4일 토요일 서점엘 가요~)시흔맘03-04
8091144일(2006년 3월 5일 일요일 봄햇살...)시흔맘03-06
8101145일(2006년 3월 6일 월요일 엄마가 되는 연습...)시흔맘03-06
8111147일(2006년 3월 8일 수요일 유일한...?)시흔맘03-08
8121148일(2006년 3월 9일 목요일 모래장난...)시흔맘03-10
◀◀33343536373839404142▶▶
ⓒ 2003-2009 시흔주윤이네집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