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639일째(2004년 10월 15일 금요일 기도하는 천사..)




























_ 요즘 식사때마다 빠짐없이 기도를 하는 시흔이..

행여 엄마가 잊을땐 '엄마 숟가락 놓고~기도!' 한다.

엄마의 기도내용을 중간중간 따라하기도 하고 가끔 알수없는 기도를 혼자하기도 한다.

눈감고 두손모은 시흔이의 모습..천사같다.

우리공주..주님의 사랑안에서 언제나 밝고 건강하게 커갈수 있기를...



책을 읽어주고 나서 시흔아 무슨 얘기였지? 하고 물으면 엄마가 읽어준 내용을 기억해내

중간중간 설명하기도하고 그림을 보며 엄마와 했던 얘기들을 비슷하게 따라하기도 한다.

책을 더 많이 읽어줘야겠다. 늘 산더미같이 쌓일만큼 꺼내보며 얼마나 쫑알거리는지...ㅋㅋ



시흔아...

오늘은 꼼짝않고 집에만 있었구나..

여기저기 울긋불긋 단풍도 들었을텐데..

내일 동생보러 병원가는 길에 아빠와 구경해보자꾸나.

사랑한다...아가야^^



* 변2회 - 변이 며칠째 검다..

* 계란찜, 짜장밥, 카스타드, 요델리퀸(딸기맛), 쌀튀기,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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