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646일째(2004년 10월 22일 금요일 백화점 다녀오다..)
_ 오랜만에 백화점 나들일(?) 다녀왔다.

(실은 목적이 딸기를 사러가기 위한것이었음에도 결국 빈손으로 돌아왔다..알고있던 가격보다 더 비쌌다..이런 --;;)



놀이방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들어가자고 해서 준서와 들어갔더니

두 녀석다 겁을 잔뜩 먹고 이내 눈물을 뚝뚝 흘려댄다.

그나마 볼풀장에선 엄마와 함께해선지 울 시흔이 조금 놀기도 하더라만...



유아휴게실엘 들어갔는데 젖을떼고 처음가서인지 늘 가던대로 모유수유실을 가리킨다.

모유 먹이던 기억이 새록새록...시흔일 한번 더 안아주게 된다.



시흔아~

준서와 장난감이랑 책따위들로 여전히 '시흔이꺼야~'라며 티격태격하긴해도

헤어질때 수줍게 뽀뽀하는 모습은 보기좋더구나..

둘이 오래오래 친한 친구로 남았음 좋겠다..



오늘하루도 엄마곁에서 든든하게 잘놀아주어 고맙다..사랑해~



* 변 - 없었음

* 이오1개, 아침에쥬스(오렌지맛), 사과, 멸치, 사탕, 꿀꽈배기, 요플레(딸기맛)2개, 귤, 계란노른자, 설렁탕, 치킨???

('델리' 카레 전문점에서 먹었는데..잊어버렸음...야채랑 카레가루와 닭고기 볶음밥 같은것임)
첨부 이미지
▲ 이전글: 645일째(2004년 10월 21일 목요일 먹고싶은것도...하고싶은것도...)
▼ 다음글: 648일째(2004년 10월 24일 일요일 잠실 할머니댁엘 다녀오다..)

📋 이 게시판의 다른 글들

번호제목작성자날짜
391634일째(2004년 10월 10일 일요일 자두먹는 시흔이..)시흔맘10-11
392635일째(2004년 10월 11일 월요일 모성애..)시흔맘10-11
393637일째(2004년 10월 13일 수요일 시장다녀온날...)시흔맘10-13
394638일째(2004년 10월 14일 목요일 바람 차갑던날..)시흔맘10-14
395639일째(2004년 10월 15일 금요일 기도하는 천사..)시흔맘10-15
396640일째(2004년 10월 16일 토요일 (9주+2) 가을산책)시흔맘10-18
397642일째(2004년 10월 18일 월요일 키커체조~)시흔맘10-18
398643일째(2004년 10월 19일 화요일 단풍잎 하나...)시흔맘10-20
399644일째(2004년 10월 20일 수요일 올림픽공원..)시흔맘10-20
400645일째(2004년 10월 21일 목요일 먹고싶은것도...하고싶은것도...)시흔맘10-21
401🔸 646일째(2004년 10월 22일 금요일 백화점 다녀오다..) (현재 글)시흔맘10-22
402648일째(2004년 10월 24일 일요일 잠실 할머니댁엘 다녀오다..)시흔맘10-25
403649일째(2004년 10월 25일 월요일 힘든하루 T.T)시흔맘10-25
404650일째(2004년 10월 26일 화요일 바람이 차다...)시흔맘10-26
405651일째(2004년 10월 27일 수요일 아롱이와~)시흔맘10-27
406652일째(2004년 10월 28일 목요일 외할머니와~ ^^)시흔맘10-29
407653일째(2004년 10월 29일 금요일 할머니, 할아버지 ^^)시흔맘10-29
408655일째(2004년 10월 31일 일요일 강릉...바다를 보고오다.)시흔맘11-01
409656일째(2004년 11월 1일 월요일 아자아자아자~)시흔맘11-01
410657일째(2004년 11월 2일 화요일 시흔이는 앵무새)시흔맘11-02
◀◀14151617181920212223▶▶
ⓒ 2003-2009 시흔주윤이네집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