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594일째(2004년 8월 31일 과연...???)
1. 아침에 일어나 기저귀를 벗은 시흔이가 앉은뱅이 변기에 앉아 응아를 했다.

몇번을 쉬~쉬하며 일요일 구입한 변기시트(시흔 : 노란변기~노란변기~라한다..)위에 앉으려했고

단 한번 성공.. 앉은뱅이 변기에 쉬~ 두번 성공.. 한번은 팬티를 내리지 못해 팬티위에 쉬~

오전에 쉬를 한번도 하지않고 낮잠을 즐긴 딸...깔아놓은 방수요를 살짝 피해 침대시트에 흥건하게 사고를 침...

하지만...이렇게 시작하는건가...과연..???

하루아침에..이런 기특한 짓을 하다니...

기저귀 외출시 단한번 채우고 갈아주었을뿐..

오후에 2층 이모네 놀러가서도 변기에 앉아 쉬~성공.

하지만..쉬~소리를 하기보다는 혼자 변기뚜껑을 열고 앉아서 볼일을 본후에 알려줌..



2. 오전에 갑자기 00 이모~ 00 이모~ 하며 찾기 시작..

누구 이몰 찾는건지 알아듣지못하자 울먹거리며 짜증부리기 시작..

아빠가 삼이이모? 했더니 끄덕끄덕하며 삼이 이모를 애타게 찾음..

할수없어 삼이이모와 통화연결 후 점심을 함께 먹음.

막상 보자 시큰둥하더니 점심먹고 배가 부르자 너무너무 좋아함.



3. 알 수 없는 떼를 부려 오후에 한번은 회초리를 들어 발바닥을 가볍게 내려침

아픔보다는 두려움과 설움으로 한참을 움.

또한번의 떼부림에 무관심으로 응대..역시 설움가득한 울음을 울다 엄마~콧물~하며 안겨옴



* 변1회

* 아오리사과, 바나나, 이오1개, 호박찰떡, 튀김약간(감자, 고구마, 새우, 당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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