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workshop을 떠나고 시흔이와 엄마는 힘들었지만 철원으로 향했다.
가는 도중 처음으로 멀미를 한 시흔이덕에 진땀을 빼고 눈물까지 흘렸지만...--;;; (고만하길 다행이지..)
영애고모의 멋진 가이드로 고석정과 직탕폭포를 다녀왔다.
처음으로 배에 오른 시흔이는 씩씩하게 잘 견뎌주었고 가는곳마다 재밌게 잘 놀아주어 흐뭇했다.
날씨가 계속 덥긴 했지만.. 그로 인해 더 그을린 시흔이의 모습이 건강해보여 보기좋다...
어딜가나...건강한 모습으로 잘 지내주어...감사할 뿐이다.
시흔아~ 엄마와의 짧은 여행 재미있었니?
아빠와 함께였다면 더 좋았겠지만..
우릴 위해 멋진 가이드가 되어준 고모께 고맙단말 잊지말자꾸나..
고모...고마워요...그리고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