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손에 쥐고보니 참 굵다...
이걸 어찌 먹는담...
꼬물꼬물...발가락을 움직이면 생각이 날까?
딸기물이 들까봐 제법 오래전에 입었던 턱받이를 찾아꺼냈다.
훌쩍~ 많이 커버린 시흔이에게 턱받이가 많이 작아져있다.
쿡...웃음이 먼저 나온다.
시흔이는 손에 쥔 딸기를 으깨버리기도하고
야무지게 한입한입 배어먹는다.
날씨가 너무 좋아 시흔이랑 외출을 했지만
우리 공주 졸려서.. 너무 졸려해서 일찍 들어와버렸다.
곧... 따스한 날의 외출을 기대하며...
* 변 - 3회(묽은편)
* 이만큼 먹었어요 - 오전에 갈치구이, 밥
점심에 단호박영양밥(단호박에 잡곡을 넣어 쪄서 먹임_잘먹음)
저녁에도 단호박영양밥
간식으로 딸기 6개
* 졸립거나 심심할때 손을 자주 빰 _ 졸릴때 빨리 재워주고 심심해할때 재밌게 놀아줘야지~
* 욕구에 맞지 않을때 이를 악물기도 함 _ 보기싫다고 하지말라해도 계속함...어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