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431일째(2004년 3월 21일 일요일 산수유가 피었어요...)
잠실 할머니댁엘 다녀왔어요..

맛있는 김치삼겹살부침개랑 우동사리볶음은 엄마아빠가 다 먹구...

저는 참치김밥과 사과를 배불리 먹고 왔어요.

그동안 제철과일이라며 딸기만 사주신 엄마..

엄마 사과좀 사주세요...

할머니께서 시흔이 사과 사먹어~라며 주신 일만원정..

저 다 봤다구요~~~~~



아파트화단에 산수유가 활짝 피었더라구요..

노란 꽃망울이 오늘 제 옷차림과 너무도 잘 어울리죠?

꽃~꽃~ 요즘 책에서 그림으로만 보던 꽃을 많이 보게되어

너무 기쁘답니다.

할머니께서 곧 벚꽃이 한창 피게 될거라시며

그때 또한번 놀러오라고 하셨어요.

그날이 기다려진답니다.





* 변2회

* 이만큼 먹었어요 - 오전에 홍합미역국, 김, 밥

                            점심에 참치김밥, 사과(커다란조각 3개), 딸기조금, 잣2알, 쥐포조금

                            앙팡요구르트1개

                            저녁에 미역국, 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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