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안이 엉망이다.
보고만 있어도 픽~하고 웃음이난다.
동화책과 퍼즐조각들과 그림카드 색깔카드들이 여기저기 뒤섞여 바닥이 난장판이다.
그래놓고도 엄마에게로 기어와 옷속에 손을 쑤욱넣고는 등이며 쭈쭈를 만지작거린다.
감기탓인지 입맛을 잃어버린 시흔이가 좀체로 잘 먹으려 하질 않는다.
아침에는 그나마 이것저것 조금씩 받아먹더니 오후엔 도통 먹으려 하질 않는다.
쌀튀기만 재밌어하며 몇개 받아먹구...
콧물 흐르는게 조금 줄어든듯도 하지만 아직 시흔일 괴롭히고 있는듯하다.
젖을 먹을때나 잠들때 코막히는듯한 소리가 안스럽다.
시흔이의 더듬기(?)가 계속된다.
아무래도 젖을 물려야겠다...
공주니임....
쭈쭈 먹자...
* 변1회 - 약간 묽은변
* 종일 춤을 추며 신나함.
* 엄마 아빠소릴 정확하게 함 - 자주 부르진 않지만...
*뚜까또까 _ 시흔이가 시계를 부르는 소리
* 몸무게 9.8kg _ 아픈탓인지 몸무게가 줄었다....시흔아...잘먹자...
375일째(2004년 1월 25일 일요일 어지럽히기 대장 시흔이...)
작성자: 시흔맘 | 날짜: 2004-01-25 17:59:04 | 조회: 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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