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어제에 이어 오늘도 비가 내렸다.
살갗에 닿는 공기가 꽤나 차갑다.. 으~~~ 추워~~~
후토스 풀장에 겨울엔 볼풀을 채워줄까.. 했었는데...
역시나 좁은 집에서.. 이러저리 왔다갔다.. 청소할때마다 엄마 힘을 쓰게 만들길래..
오늘을 마지막으로 바람을 빼서.. 접어 넣기로 합의를 봤다..
많이 아쉬워하는 아이들.. 미안하지만.. 어쩔 수 없다..
오늘.. 실컷 놀아라~
* 화요일 현장학습으로 불참한 미술시간..
석고에 못으로 그림 그리는걸 오늘 대신했다고 한다..
시흔이의 작품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