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청소년회관 강당에서 영어발표 총연습이 있던날..
5~6세 아이들로 구성된 영어동화반.. 제멋대로 말 안듣는.. 아이들 때문에 여러번 계속된 연습이긴 했지만..
그것조차 재미가 있었던... 꼬맹이들의 모습~
시흔인 아쉽게도 주말엔 아빠 참여수업과 겹쳐 발표회에 참석할 수 없지만..
마지막까지 빠짐없이 연습에 임했다..
아기 오리역을 맡은 시흔이..
율동도 잘해내고.. 언제 외웠는지 대사도 제법 잘한다..
늦게 등록을 해서.. 뒤쳐지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다행히 별 무리 없이.. 재밌어 하는듯..
내내.. 내 딸만 눈에 들어오는.. 어쩔 수 없는 고슴도치 엄마..
사랑한다.. 시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