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계절이 바뀔때마다 옷장정리를 하고..작아져버린 옷들을 꺼내며 그새 또 많이컸구나..
내 아이들이 자란것을 보게된다..
그리고.. 작아진 옷들 자리에 잘 맞는 옷들을 챙겨넣어줘야 하기에 엄마는 또 바빠진다..
아빠는 워크샵을 떠나셨고..
오후 수업이 없는 시흔이와 여유롭게 쇼핑을 하러 나섰다.
매장을 돌고 돌아도 맘에 드는 옷들은 찾질 못하고..
엄만 점점 힘들어진다..
음.. 다음엔 다른곳엘 들러봐야겠군.. 쩝~
이곳으로 이사오고는 아이들 옷을 살 마땅한 곳을 찾아내질 못해 늘..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