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한달전 예약해둔 어린이박물관 관람..
입구에서 체험재료(1,000원)를 사들고 들어선 우리들..
안내원의 설명을 간단하게 듣고 관람 시작..
아이들을 위한 체험이 대부분이라 쉽게 적응하며 관람하던 아이들..
색지를 이용해 벽돌 모양을 스크레칭하고..
화선지를 이용하여 청동기 무늬도 찍어보고 바위에 새겨진 무늬도 찍어보고.
탈도 직접 꾸며보고..
깨진 그릇 맞추기랑 멋진 성도 쌓아보고..
곡식도 빻아보고...
반짝반짝.. 지루해하지 않고.. 재밌어하던 아이들..
시흔인 무거운 투구랑 갑옷도 입어보고..
' ... 모든게 다 신비로워요. 데리고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데려다주세요..
엄마, 아빠 사랑해요.....' 멋진 소감한마디도 잊지 않고 적어준 딸..
그래.. 엄마가 부지런히 예약해서 다음에도... 또 오자~
즐거워해서.. 재밌어해서.. 엄마도 덩달아 행복했단다..
사랑한다.... 우리 예쁜 딸~
* 주변 경관도 참 예뻤다.. 가을을.. 충분히 느낄 수 있던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