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2023일(2008년 7월 31일 목요일 옥수수~)




_ 오전..

조금 늦은 아침을 먹고 설겆이를 하는데.. 택배가 도착했다.

응? 어디서왔지? 상자에는 낯익은 이름.. 원주에서 할머니께서 옥수수와 감자를 보내주셨다.



신난 똥강아지들.. ^^



비탓에 눅눅한 집안..

실내에 널어놓은 빨래도 한몫..

그와중에 가스렌지에선 푹푹.. 옥수수 삶는 열기까지...기다림이 꽤나 힘든 시간이었지만...

똥강아지들.. 옥수수 먹을 생각에 얼마나 잘놀던지...



또.. 어찌나 잘 먹던지.. 커다란 옥수수 손에 들고.. 두개씩.. 후딱 먹어치운다...^^



할머니~

옥수수랑.. 감자..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 EQ 재능미술시간에는 겨우 여섯명이 모였다. 다들 휴가를 떠났나부다...

덕분인지.. 색모래 그림을 예쁘게 그려낸 시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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