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초대권이 생겼다.. 피터팬석으로 석장...
며칠만에 아주.. 태양이 이글이글.. 따갑던날...
한전아트센터를 찾아나섰다..
우와.. 단체관람에 꼬마 관람객들로 꽉차고.. 수다쟁이 엄마들도 한몫...
두시간 공연.. 다소 지루함이 있긴 했지만...
관람석까지 날아오던 피터팬을 볼땐.. 아.. 짠할만큼.. 기분좋던~ 푸핫.. 엄마만 신났으...--;;
재밌었댄다.. 시흔인 무대쪽으로 몸을 기울인채.. 얼마나 집중하던지..
전시회도 구경하고.. 전기박물관도 둘러보고...
뭐.. 엄마 혼자 둘 데리고 다니는게 쉬운일은 아니었지만..
그래서.. 맘도 상하고.. 힘이 들긴했지만..
내 아이들과 추억하나 만든다는거.. 또 행복하잖아~
아자아자.. 화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