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감자탕 먹으러 나갔다가.. 늘 가던 감자탕집의 업종변경으로... 조금 더 걸어 찾아간 곳..
늘 가던 감자탕집보다 훨씬 맛있었던...
엄마가 먹고 싶어 간곳이었지만.. 똥강아지들이 더 맛있게 먹었다는...^^ (하긴 뭐.. 안그런게 있나..??ㅋㅋ)
다 먹고, 한쪽으로 마련된 놀이방에서 놀게된 시흔이와 주윤이..
오랜만이라 그런지 미끄럼도 정글짐도 잘 타며 어찌나 꺄르륵 거리는지...
아빠와 번갈아 애들을 돌보며 먹고는 돌아오는길에 시장으로 왔었다.
늘 타던.. 오토바이와 자동차에 타게된 똥강아지들..
신나게 탔건만.. 역시나 더 타겠다며 떼부리던 주윤이..^^;;
주말도.. 또 이렇게 훌쩍 지나가버리는구나..
시흔아.. 주윤아.. 너무너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