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똥강아지들 보고싶다.. 보고싶다.. 늘 전화와 메세지로 달래곤 하셨는데..
드디어 외할머니께서 똥강아지들을 보러오셨다.
훌쩍 커버린 모습에 어찌나 기특해하시는지..
저녁을 준비하는 엄마뒤에서 시흔인 할머니와 퍼즐 맞추기도하고
키보드 연습하는 할머니 곁에서 찾아드리기도 하며 으쓱해하고..
책도 함께 읽으며 연실 '할머니 우리 무슨 놀이할까요?' 하더니..
오늘도 할머니와 자겠다며 할머니곁에 제 베개를 놓아달랜다....
할머니와 잠든모습.. 흐뭇하고.. 또 사랑스럽다.
시흔아.. 잘자고 일어나렴.. 사랑해..
1389일(2006년 11월 5일 일요일 외할머니..)
작성자: 시흔맘 | 날짜: 2006-11-07 02:14:42 | 조회: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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