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388일(2006년 11월 4일 토요일 기다림...)
<b><center>아빠와.. 할머니를 기다리는 똥강아지들...</b></center>









_ 할머니께서 김장을 가져다 주시는 날.. 종일 할머니께선 언제 오시냐며 물으신다.

'시흔이 자고 나야 오실꺼야' 해도...



개발사 미팅을 가야하는 아빠..

시흔이와 저녁에 책을 읽어주기로 약속을 했는데.. 늦으신다.

아빠 이야기를 들어야한다며 졸린눈을 비비면서도 잠못드는 딸..

아빤 9시 조금 넘게 도착하시고 졸려하는 딸과 놀아주느라 엄만 지쳐버렸다...--;;



아빠 마중을 나갔는데...

일본을 다녀오신 삼촌께서 주윤이 신발과(시흔이가 신다가 주윤일 줘도 될것같다..^^) 꼬맹이들 선물을 사오시면서 들리셨다.



결국.. 기다림끝에 아빠와, 삼촌, 그리고 기다리던 할머니, 할아버지.. 모두를 뵈었다..

뭐.. 이렇게되고보면 쉽게 잠들지 못하긴 하지만.. 그래도 이불위에 누워있다 이내 잠든딸..



아빠가 읽어주는 동화.. 참 오랜만이지?

우리딸.. 기다린만큼 재밌게 들었는지....



시흔아.. 우리 예쁜딸.. 잘자고 일어나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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