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오후에 다시 출근 준비를 하시는 아빠를 보며
'아빠는 일이 너무 많으셔서 일요일에도 출근을 하시는거죠?' 하는 딸..
요즘 아빠의 빈자리가 유독 느껴지는 똥강아지들..
그만큼 그리움 가득으로 짧은 만남에 더 애틋함 보여주긴해도..
어서 그 빈자리 가득 채워질 수 있기를...
요즘은 청소시간이 수월해졌다.
시흔이누나와 주윤이가 장난감 정리는 알아서 척척들 해주니까..
덩달아 미니 청소기를 갖고와 함께 해주니 엄만 수월~~
그렇지만.. 집안일은.. 늘 해도해도 끝이 없다는거~!!
아빠.. 힘들게 노력하는만큼.. 하는일 잘 되기를..
아프지 말기를.. 기도할께요..
사랑해요..
1382일(2006년 10월 29일 일요일 바쁘셔서..)
작성자: 시흔맘 | 날짜: 2006-10-31 03:46:30 | 조회: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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