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506일째(2006년 9월 23일 토요일 신났다~^^)
<b><center>오래기다렸다..우리아들... 촛불에 붉밝힌 후 내내 인상파였던 아들...이제 먹자~ㅋㅋ</b></center>









_ 푸짐해진 식탁 덕분인지 아들.. 먹어도 또 먹어도.. 자꾸 달랜다...--;;



생일 파뤼~ 처음도 아닐텐데.. 살짝 긴장한듯.. 어리둥절...

그래도 꼬깔모자 쓴채로 케&#51084;도 먹고, 덩달아 기분좋아 박수도 치고...^^



물~~ 해서 물주면 물만먹던 녀석이..

요즘은 물 몇모금 살짝 마시고는 다시 냉장고에 붙어선 다른것들을 요구한다.

조그마한 녀석이 너무 먹는다.. 싶게 먹성 좋은 아들..

많이 클려고 그러나보다.. ^^;;;

먹고싸고.. 먹고 싸고... 먹고 또 싸고......



저녁.. 석촌호수에 풀어(?)줬더니 운동하는 사람들 사이를 이리저리 조금은 위험하다 싶게

피해다니며 어찌나 잘놀던지..

가끔 잠든 누나를 챙겨가며...--;;



요즘 아빠 의자에 오르내리며 좋아하는 주윤이..

유모차에도 혼자 오르내리며 아주 신이났다.



유모차를 태우자 안가겠다며 잠시 버티긴 했지만..

그래도 돌아오는길에 이내 잠든 아들...

한번 잠들면 푹~ 잘자주니까.. 그렇게 예뿔 수가 없다.



주윤아... 잘자고 일어나렴~ 사랑해...♡





* 변3회

* 윙크~ 하면 두눈을 깜빡깜빡하며 좋아해요.

* 혼자 뭔가를 말하는데 아우~ 무슨말을 할까? 너무 궁금한 요즘입니다.

* 아빠의자 혼자 올라앉아서는 꼭 엄마를 불러요~ 가보면 의시대듯한 표정짓고 있죠...ㅋㅋ

* 무슨 일이든 엄마~ 엄마~ 마마보이가 되는건 아니겠죠? ㅋㅋㅋ

* 숟가락질이 조금씩 늘고 있어요.

* 혼자 컵으로 흘리지 않고 마시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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