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비를 뚫고 테크노마트에 도착...
마침 유모차 대여를 해줘서 주윤일 앉히고 쇼핑을 시작...
잘 앉아있다 싶더니 어느새 내리겠다며 떼를 부리더니 이동을 시작하자 곤히 잠든 아들..
가져간 외투로 덮어주니.. 곤히 잘잔다 싶었는데..
주윤이 귀엽다며 매장 직원들이 둘러싸서 지켜보는 틈에 깨어 울기 시작...낯설음이 한몫했지..
그러다.. 어느새 매장 삼촌(?) 품에 안긴 아들..
엄마가 오래도 외면하다 아니다 싶었는지 얼른 온다...ㅋㅋ
주윤이가 평균치보다 발육상태가 좋은지라 나가면 모두들 연년생으로 안다.
'힘드시겠어요~ 연년생이라...' --;;
28개월 차이나는 두녀석이 겨우 몸무게가 2~3kg 차이라니....ㅋㅋ
주윤아.. 잘커줘서 엄만 그저 감사하는거 알죠?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