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053일(2005년 12월 4일 일요일 고모랑 마트엘~빨간 벙어리장갑..)
<b><center>십년이 지난..엄마의 장난감(?) 선글라스를 끼고..ㅋㅋ</b></center>





_ 눈때문에 약속이 취소된 고모랑, 고모부...

점심을 먹고 시흔이 목걸이랑 팔찌, 반지까지 만들어 럭셔리 공주로 만들어주시고는 시흔일 데리고 마트엘 다녀오셨다..



예쁜 빨간 벙어리장갑을 선물로 사주시기도...(^^ 감사합니다..)



마트엘 다녀온 시흔이...잠들기 전에 마트에서 뭘했냐고 물었더니..

'고모가 빵을 사주셨어요. 딸기 아이스크림도요~ 시흔인 커피 못먹잖아요..

고모랑 고모부는 커피아이스크림 드셨어요.. ' 한다..

역시...먹는게 빠지지 않는군...ㅋㅋㅋ



까불거리며 책읽어줄때 장난을 치기도하고 장난이 너무 심해 부쩍 다치는 횟수도 늘고..

까불까불, 북적북적 조금씩 산만해지는 느낌이다..^^;;



우리 시흔이...그래도 조심조심 하자..다쳐서 아파 울땐 속상하단 말야...알겠죠?

사랑한다..예쁜딸~♡



* 고모가 빵사주신다고 했더니 녀석이 점심을 깨작거리며 잘 먹질 않아 혼이났었다.

빵을 줄여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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