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064일(2005년 12월 15일 목요일 엄마는 소심형...아빠는 대담형...)
<b><center>누워서 뒹굴뒹굴하는 딸...& 오늘그린 그림 중 으뜸인..'새우' </b></center>





_ 유독 겁많고 비위약한...소심한 A형인 엄마..

장난끼많고 유모스런...가끔 이해하기 힘든 B형인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공주님은...A형이다..



그러지말아야지..하면서도 애들앞에서 여과없이 TV 시청을 하게 될때가 많다.

그러다보니 드라마나 개그프로 제목이랑 나오는 사람들...꿰다시피하는 시흔이..^^;;

가끔은 무서운 영상들이 나올때가 있다...파란화면에...(정말 싫다...T.-)



엄만 시흔이 눈도 함께 가리며 '보지말자..시흔아' 하지만

아빤 그건 엄마의 기준일 뿐이라며 아이에게 공포나 무서움따위의 기준을 엄마가 심어주는게 아니냐고 할때가있다.

그런가? 그러게? 싶다가도...

아직은 그런건 보여주고 싶지않다...엄마맘에...그냥 그러고 싶다.. ^^;;



우리 예쁜딸은 오늘 그림그리는 재미에 푹빠졌었다.

우는 주윤이 얼굴도 그리고, 처음으로 옷과 팔,다리도 그려넣었다.

제법 비슷하다 싶게 새우도 그리고, 출렁이는 파도랑, 먹이를 찾고있는 염소랑, 꼬불꼬불 뱀도 그렸다.

솔직히..아직은 시흔이의 설명이 없음...뭔지 모를법한 그림들이 더 많긴하지만..

점점 다양한 소재들을 그리는 시흔이가...그 그림이 사랑스럽기만 하다..



시흔아..예쁜딸...오늘도 주윤이가 어지럽힌 장난감들을 깔끔하게 정리해주었구나.

엄마가 해야 할일을 도와줘서 고마워...푹 잘자고 일어나렴...사랑한다..



* 변1회

* 계란후라이, 사과, 카스타드1개, 빅파이사과맛1개, 누룽지과자1개, 요구르트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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