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931일째(2005년 8월 4일 목요일 피서...어디로?)


_ 더워서...백화점으로 피서를 다녀왔다.

맛있는것도 먹고, 쇼핑도 하고, 지칠때면 유아휴게실에서 쉬기도 하고...



처음부터 오래 있을 계획은 없었는데 마침 아빠가 일찍 퇴근을 하셔서 아빠와 함께 집으로 왔다.

시흔이는 대여한 유모차에서 낮잠을 자서인지 끝까지 잘놀아주었다.



놀이방의 유혹이 몇번 있긴 했지만 주윤일 데리고 놀아주지 못하는 이율 시흔이에게 설명을 했더니

떼부림 없이 이해해주기도...고마워~♡



갈수록 예뻐지는 서연이랑 주윤일 보며 연실 '예뿌다~'를 외쳐대지만

두녀석을 만지고 싶어 안달이다. 물론 기습적으로 만져 아찔하게 하지만...^^;;

그래도 동생 예뻐서 만지겠다는데 못하게 할수도 없고...조심조심 해주길 부탁 할 수 밖에..



저녁엔 아빠와 목욕을 했다.

역시나 웃음소리가 가득하다...



시흔아...오늘 시원했지만 힘들었지?

떼부리지않고 잘 놀아주어 고맙구나..사랑해....



* 변2회

* 돈까스커리, 팝콘, 생선까스, 베트남쌀국수, 청포도, 수박, 옥수수, 멸치야채주먹밥

* 요즘 멸치볶음에 푹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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