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혼자 치카치카 하는 재미에 푹 빠진 시흔이..
하나의 놀이일 뿐이지만...습관을 붙인다는 의미로 혼자하겠다면 언제든지 준다.
컵에 물을 받아서 함께..물로 입을 가시고 나면 치솔을 컵에 꽂아두는 걸로 마무리...
요즘 시흔이도 아기('미미') 돌보는 재미에 빠졌다.
엄마가 주윤일 대하는것처럼 우는 미미를 달래주기도 하고, 먹여주고, 기저귀갈아주고...
잘때는 꼭안고 자기도 한다.
짧아졌던 쉬~타임이 정상으로 돌아온듯..
하루에 보는 횟수가 몇번 안되고 변도 1회다.(가끔 다르지만..)
더운여름...콧등에 땀이 송글송글하면서도 잘놀아주고 잘먹어주는 시흔이가 그저 고맙다.
시흔아..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