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도 이유없이 몸이 무겁고 나른한날...시흔이도 그랬는지..엄말 잠시 힘들게했다.
야단맞은 시흔이...눈물을 뚝뚝흘리다가 '엄마 잘못했어요~'라며 안겨온다.
가슴밑바닥이 꺼져버리는 느낌...눈물이 왈칵난다...
내일은 날씨가 좀 따스했음 좋겠다.
* 변1회 - 바지에 쉬~해버림(팬티가 기저귀같아서일까? 팬티입은날 가끔 실수를 범한다...)
* 파인애플, 사과, 참외, 감자샐러드(삶은감자, 삶은메추리알, 건포도, 마요네즈, 설탕약간, 버터약간)
매일우유 ESL 200ml 1개, 야채크래커 조금, 땅콩, 바나나 2/3개
* 엄마 샤워할때 책을보거나 잘 기다려주던 녀석이 어젠 무섭다며 달려오고
오늘은 아프다며 달려와 안아달래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