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인 연실 기분좋은 총총걸음을 재촉했다.
'엄마 시흔이 나오니까 기분 너무 좋아요~' 생글거리며...^^
오후엔 outback steakhouse엘 다녀왔다.
집하고 거리가 멀지않아 운동삼아 걸어가긴 했지만 바람이 꽤나 차가웠다.
대기시간에도 시흔인 외출나온것만으로도 신이나는지 흘러나오는 음악에 춤도추고..
드디어...푸짐하게 차려진 한상을 받아보니..
더 신이난 시흔이...파스타도 샐러드도, 갈비짝(?)도..빵도, 새콤한 레몬에이드까지...
너무너무 잘먹어주었다.
음식이 나오면 멋지게 사진 찍을라고 그랬는데...앞선 식욕에 결국 빈접시를 보고야
'아차~!!' 늦은 후회를 했다. --;;
암튼...즐거운 외출이었다.
* 변2회 (똥꼬랑 잠지가 아프다고해서 봤더니 빨갛게 되어있었다. 깨끗이 닦아주고 팬티입혀주었더니..괜찮아짐)
* 배, 파스타(브로콜리, 콜리플라워), 감자튀김, 새우샐러드, 빵....레몬에이드, 과자약간, 땅콩, 위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