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682일째(2004년 11월 27일 토요일 시흔일 두고...)
_ 시흔일 두고 외출을 했다.

짧은 쇼핑이 될거라 생각했지만 오랜만에 가져보는 여유(?)를 좀 즐겨봤다.

삼이랑 쇼핑도 하고 마르쉐에가서 맛있는 저녁도 함께먹고..수다도 떨다 헤어졌다.



내내....집에있는 시흔이와 아빠가 맘에 걸렸지만..

기분좋은 외출이었다.



시흔이와 처음 전화통화를 해봤다.

수화기로 들려오는 시흔이 목소린 어딘지 낯선 느낌도 들었고..

또록또록한 말투는 가슴을 찡하게 만들정도였다.

'엄마 김밥이요~' 뭘 먹고 싶냐는 물음에 시흔이가 얼른 대답한다.



김밥을 사들고 들어서자 '엄마~~~엄마~~' 시흔이의 그리움 가득한 목소리...

아....욘석을 떼어놓고 살지 못할것 같다.

이 짧은 외출에도 이렇게 애절한것을.....



시흔아...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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