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시간대며 연령이 맞질 않아 다음을 기약하며 돌아왔다.
며칠만에 만난 준서와 이모를 보며 좋아하긴 했지만...역시나...낮잠이 부족했던지
시흔이의 보챔은 계속되어졌다...--;; (도통 외출시에는 볼수없던 보챔인지라 힘들다..)
아찔함(?)이 함께한 시간들도 있었지만..행복한 시간들이었다.
백화점 광장 한켠에 마련된 톱밥인형들과 후다닥 사진몇컷 찍고 돌아왔다.
비가...비가 쏟아지기 시작해서....
* 변1회 - 묽은편, 기저귀 발진이 생김
* 이마, 엉덩이 위쪽에 빨갛게 돋음 - 열꽃이 핀건가??
* 오이김치, 열무김치, 배추김치...김치를 잘먹네요..
* 떼쟁이 - 30분 이상을 울며 떼를 써서 못본척 엄마 할일만 했어요.
(안스럽고 신경써였지만 꾹꾹~참아가며...)
결국 시흔이가 좋아하는 플래쉬동요를 들려주었더니 조금씩 그치다 뚝!!
자장가를 불러주었더니 금새 잠들었어요. 다행스럽게 밤새 아무 보챔없이 푹 잘잤어요.
_ 노파심에 기응환3알 먹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