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503일째(2004년 6월 1일 화요일 삐죽삐죽~)
_ 아직 시흔이는요..

어른들의 장난을 잘 이해하지 못한답니다.

화난 목소리로 무섭게 말하는것...

저는 그저 무서울뿐이지...절 안기 위한

장난의 윽박지름이었음을...전혀 알지 못한답니다.

시흔아~ 안아봐도 될까? 라고 물어주시는건 어떨까요?



옆집이모를 오랜만에 봐서인지 시흔이가 밍기적대며 낯가림을 한다.

이모딴엔 서운했는지 무서운투로 몇마디 내뱉는다.

(본심은 아니건만...) 시흔이 이내 삐죽삐죽 아랫입술을 내밀며

금방이라도 울음보를 터트리려한다.

장난이야~ 이모의 달램에..엄마가 꼭안아주자...

다행히 울음은 울지 않는다.



* 변 1회

* 시흔이 또래의 다른 아이들 성장이 궁금할때가 있다 - 눈으로 직접볼 수 있는...

* 떼쟁이 김시흔의 허물을 벗고 있는 요즘인가...며칠 너무 예쁘다...

* 밥해서 먹자~하면 고기! 고기! 하며 따라다닌다. ㅋㅋ

* 엄마 아퍼~하며 눕자 서글픈 엄마~엄마~ 부름이 계속되다 호~해준다...T.T(감동의 도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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