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차키..아따이야..아카이차.. 도무지 뭐라는지 알아들을수 없는 소릴해대지만
그 모습만큼은 사뭇 진지하다. 표정도 수시로 바꿔가며...
피식~ 웃음부터 나지만 가슴 뿌듯한.. 사랑스런 모습이다.
날씨가 변덕스럽다.
잠깐씩 집주변을 산책하고 들어왔다.
그 잠깐에도 시흔이는 행복해한다...엄마 맘은 더 행복하다.
시흔이 무게를 잊을 수 있을만큼...
종일 징징대기도 하고 잠투정을 심하게 해서 엄말 혼쭐나게 하기도 하지만..
그럴때마다...뽀뽀해주고...사랑해...말해주라던 아빠말처럼...더 안아주고..더 사랑해줘야겠다.
(실은...쉽지 않지만...--;;;)
* 변2회
* 제자리에서 빙빙 돌기를 자주하네요 - 어지러워@@
* 뒷걸음질 치기도 가끔 하네요.
* 열무김치를 제법 잘먹어요 - 물에 씻지않고 고춧가루만 약간 털어 조금씩 잘라주었어요.
* 한라봉을 너무 잘먹네요 - 맛있긴 하다...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