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2270일(2009년 4월 5일 일요일 지팡이과자)


_ 출근하신 아빠.. 길건너라는 전화에 잠옷바람에 신발신고 뛰어나간 아이들..

조심조심.. 멀리서 기다란 지팡이 손에들고 다가오시는 아빠..

회사에서부터 아이들 생각에 사오신 지팡이과자..

아이들 그 크기에 놀라서 신나고.. 그 바삭바삭 고소한 맛에 또한번 신나하고..



종일.. 아빠의 출근으로 엄마와 집에만 있어야했던 똥강아지들..

아주.. 제대로 신났구나~



아빠..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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