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2196일(2009년 1월 21일 수요일 시흔이는 시인)


제   목 :  밤

지은이 :  김시흔



밤은 깊어 온다.

깊어 올수록 엄마가 안 아프면 좋은데

더 아파가는것 같아서

나는 걱정이다.

누구나 아프면 난 슬프다

눈 울지 말아야 한다.





_ 엄마가 아팠던 어느날..

시흔이가 적어놓은 시를...

작품상자를 정리하다 발견하게되었다.



뭉클.. 마음이 아파온다..

내 딸은 시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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