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어제도 출근을 하셔서 아이들과 놀아줄 시간이 없었던 아빠..
피곤이 두 어깨를 짓누를텐데도 아이들을 위해 기분좋게 외출을 감행한다.
AM 11:40 12관 E열 5. 6. 7. 8 좌석에 앉아 '볼트' 를 봤다.
며칠 꽁꽁언듯 춥더니만.. 오늘은 제법 포근..
걸어 아빠 회사근처로 갔던 우린 늦은 점심으로 '파절이삼겹살'을 먹었다.
완전.. 맛... 있.. 었.. 던.. 파절이삼겹살..
매울까? 싶어도 너무나도 잘먹던.. 우리집 똥강아지들.
돌아오는길엔 태정이모네에 들러 저녁까지 먹고 왔다.
주말도 빠르게 흘러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