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병설유치원 원서접수 첫날...
오전에 서둘러 원서접수를 하러갔다..
접수번호 반일반 101번.. 선생님들도 좋아보이시고...
교실분위기도 따스하다.. 볕이 잘드는 창가.. 아이들의 솜씨.. 장난감들.. 옷걸이..
시흔이는 교실에 무엇이 있었는지 연실 묻고 또 묻는다....
시흔이가 다닐 수 있길 바랄뿐...
11시 20분 버스에 올랐다.
휴게소에 내려 간식거릴 사먹을 생각에 녀석들은 신이났다.
차에 올라 얼마지 않아 잠에 빠져버리고 말면서도...^^
봄날처럼 햇살이 따스하던날.....